[KBO] 5월 7일 국내프로야구 삼성 VS NC 배팅분석픽

[KBO] 5월 7일 국내프로야구 삼성 VS NC 해외사이트 배당

홈 – 삼성
삼성은 지난 시즌 승률 .420으로 10개 구단 중 8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동안 뚜렷한 전력 보강이 없었습니다.
허삼영 전력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는 파격적인 행보 외에는 두드러진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건 3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 강타자 다린 러프와의 재계약에 실패했했습니다. 새 용병 타자 살라디노는 타격보다 수비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최충연은 음주운전 적발로 시즌 아웃 징계를 받았고 마무리 오승환은 첫 30경기를 출전하지 못합니다. 선발 불펜 타격 모두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떨어진 것은 분명합니다.
원정 – NC
NC는 지난 시즌 5위 승률도 5할 이상(.514)이였습니다.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은 타격이였습니다. 나성범이 개막 한 달 만에 시즌 아웃 됐고 용병 타자들도 고전을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새 시즌에는 건강한 나성범이 타격왕 양의지, 박석민, 알테어가 합류하여 타격 경쟁력은 상위권으로 올라왔습니다.
이번 시즌 NC의 키 포인트는 마무리 원종현을 비롯한 불펜에 있어 보입니다.
종합분석
삼성 선발은 데이빗 뷰캐넌, ML와 일본 야구를 모두 경험해본 배테랑 투수입니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 3년 동안 NPB 야쿠르트 소속으로 20승 30패 ERA 4.07을 기록했습니다.
ML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지만 트리플A 레벨에서는 상당히 잘 던졌고 그것이 일본에서도 어느 정도는 먹혔다. 아시아 야구를 알고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NC는 구창모가 선발로 등판하며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재학의 뒤를 이을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투수입니다. 지난 시즌 삼성전 기록(4경기 1승 1패 2.08)도 상당히 좋으며 삼성전 피안타율이 .188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상대 타자들에게 강점을 보였습니다.
개막전에 이어 수요일 경기까지 삼성이 패하면서 경기 흐름은 NC 쪽으로 보입니다. 최근 삼성의 경기단 운영 모습은 의욕이 없어 보이고 선수들의 경기력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NC의 승리 추천을 드립니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가 유력합니다. 뷰캐넌은 충분한 경험과 관록을 갖춘 투수이고 구창모는 상대 타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경기 상대전적

최근 상대전적 및 통계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