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7일 SK VS NC 국내프로야구 배팅분석픽

[KBO] 5월 17일 SK VS NC 국내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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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019년 정규 시즌 승률 .615로 1위 두산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맞대결 전적에서 밀려 2위가 되야 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 넥센에 패해 탈락했다. 

에이스 김광현은 ML로 떠났고, 용병 투수들도 모두 교체했다. 

필승조 김태훈이 선발로 변신했고,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하재훈(5승 3패 36세이브 1.98)은 

2년차 시즌을 맞이한다. 마운드에 불안 요소가 커진 만큼, SK를 바라보는 시선도 불안해졌다.

NC는 지난 시즌 5위, 승률도 5할 이상(.514)이었다.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은 타력이었다. 나성범이 개막 한 달 만에 시즌 아웃 됐고, 

용병 타자들도 부진하기만 했다. 

새 시즌에는 건강한 나성범이 타격왕 양의지, 박석민, 알테어 등과 함께한다. 

타격 경쟁력은 상위권에 속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시즌 NC의 키 포인트는 마무리 원종현을 비롯한 불펜이 쥐고 있다고 보면 된다.

SK 선발은 2019년 1차 지명 투수 백승건이다. 

용병 킹엄이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그에 따른 대체 선발 요원이다. 

작년에는 구원투수로만 15경기에 등판해 19.1이닝 5실점, ERA 2.33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이번 시즌 첫 등판이 1군 선발 데뷔전인 셈. 

20살 어린 투수에게 기대를 걸기엔 현재 SK가 처한 상황이 너무 나쁘다.

NC는 루친스키(1승 0패 3.97)가 선발이다.

지난 시즌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투수이며, 작년에도 

SK전 기록(2경기 14이닝 1실점, 1승 0패 ERA 0.64)은 아주 훌륭했다. 

지금의 SK 타선을 상대한다면, 또 한 번의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SK는 현재 8연패를 기록 중이다. 

1승 9패로 단독 꼴찌. 경기당 평균 2.9득점도 10개 구단 중 최하위 기록이다. 

이재원(손가락), 고종욱(발목)., 채태인(옆구리)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킹엄까지 그 대열에 합류한 상황. 

단독 1위 NC와의 경기에서 반전을 기대하긴 힘든 상태다. 원정팀 NC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매치도 NC가 가져갈 듯.

최근 상대전적 통계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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