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5일 SK : NC 국내프로야구 배팅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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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019년 정규 시즌 승률 .615로 1위 두산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맞대결 전적에서 밀려 2위가 되야 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 넥센에 패해 탈락했다. 

에이스 김광현은 ML로 떠났고, 용병 투수들도 모두 교체했다. 

필승조 김태훈이 선발로 변신했고,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하재훈(5승 3패 36세이브 1.98)은 2년차 시즌을 맞이한다. 

마운드에 불안 요소가 커진 만큼, SK를 바라보는 시선도 불안해졌다.

NC는 지난 시즌 5위, 승률도 5할 이상(.514)이었다.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은 타력이었다. 

나성범이 개막 한 달 만에 시즌 아웃 됐고, 용병 타자들도 부진하기만 했다. 

새 시즌에는 건강한 나성범이 타격왕 양의지, 박석민, 알테어 등과 함께한다. 

타격 경쟁력은 상위권에 속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시즌 NC의 키 포인트는 마무리 원종현을 비롯한 불펜이 쥐고 있다고 보면 된다.

SK 선발은 문승원, NC 선발은 이재학이다. 

기록만 살펴보면 두 투수는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 

문승원이 규정이닝을 소화한 지난 3년 동안의 ERA가 거의 같다. 

매년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도 4점씩 내줬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름값에서는 이재학이 우위에 있지만, 실속 면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뜻.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은 상대전적이다. 특히 문승원의 문학 구장 성적이 중요하다. 

문승원은 통산 지난 3년 동안 NC와의 홈경기에 5번 등판해 

4승 무패 ERA 2.43을 기록, 엄청난 강점을 보였다. 

같은 기간 동안 이재학은 7번의 문학구장 원정 등판에서 

1승 5패 ERA 7.97을 기록,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양 팀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SK는 1승 7패(평균 3.25득점-6.5실점)로 꼴, NC는 7승 1패(6.25득점-3.75실점)로 단독 1위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SK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6연패 중인 SK가 반전을 보여줄 타이밍이 됐고, 

문승원의 NC전 강점이 기록으로 증명되기 때문. 

홈팀 SK의 역배당 승리를 예상한다. 과감하게 노려보자.

최근 상대전적 통계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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