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5일 LG : 키움 국내프로야구 배팅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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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 시즌 승률 .552로 10개 구단 중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창단 30주년을 맞이했고, 류중일 감독의 계약 마지막 해이며,
선수단은 현역 최고령 선수 박용택에게 우승을 안겨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베테랑 2루수 정근우를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것은 확실한 전력 강화 요인.
작년 트리플A에서 30홈런 105타점을 기록했던 용병 타자 라모스의 활약이 기대된다.
키움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 팀이다.
정규리그에서도 6할대 승률(.601)을 기록했었다.
이정후, 서건창, 김하성, 박병호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의 힘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
다만 지난 시즌 타점왕 제리 샌즈(28홈런 113타점 .305)가 일본으로 떠났다.
그 자리를 대신할 테일러 모터의 경우 수비에서의 활용도는 좋지만,
연습경기를 통해 보여준 타격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김상수-오주원-조상우로 구성된 필승조의 힘은 최정상급.
손혁 감독이 입담 만큼의 선수 기용 능력을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에도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LG 정찬헌은 지난 7일 12년 만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4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이로써 12년 전의 기록을 포함한 ‘선발 투수 정찬헌’의 통산 성적은 1승 13패 ERA 7.21이 됐다.
현 시점에선 신뢰하기 어려운 투수 중 하나다.
키움 선발 한현희는 9일 경기에서 한화를 맞아 6이닝 3실점 승리를 따냈다.
불펜 에이스 이미지가 강하지만, 선발 경험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낸 적도 있는 투수다. 통산 LG전 기록(6승 3패 3.42)도 좋은 편.
LG가 4연승을 기록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지만,
이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키움이 주도권을 잡고 갈 확률이 높다.
LG 타선이 한현희를 상대로 폭발하진 않을 듯.
키움의 경우 불펜도 상당히 잘해주고 있는 터라 안정된 마운드 운영이 기대된다.
키움 타선이 정찬헌을 상대로 폭발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이끌 듯.
핸디캡 매치도 원정팀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상대전적 및 통계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