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5일 한화 : 롯데 국내프로야구 배팅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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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 시즌 9위, 승률도 .403에 불과했다.
그러나 용병 3명과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고,
이는 이번 시즌의 한화가 예년과는 좀 다를 것임을 의미한다.
징계에서 해제된 이용규가 주장으로 뽑히는 등 정민철 신임 단장의
부임 이후 팀 분위기가 확실히 바뀌었다.
작년에 5경기만 뛰고 시즌 아웃 됐던 유격수 하주석의 합류도 플러스 요인이다.
롯데는 지난 시즌 승률 .340으로 10개 구단 중 꼴찌.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런데 올 시즌은 분위기가 좀 달라졌다.
구단 수뇌부부터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고, ML 스카우터 출신의 성민규 신임 단장은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안치홍의 합류로 인해 롯데의
1~6번 타순(민병헌,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 안치홍, 마차도)은 리그 최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늘 말썽이었던 마운드를 어떻게 조립하느냐에 따라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한화 선발은 2년차 유망주 김이환이다.
작년에 기대 이상의 성적(4승 3패 4.26)을 거뒀고, 스프링캠프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선발진에 합류한 투수다. 그리고 첫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4사구를 5개나 내준 불안한 제구력이 문제다.
김이환의 제구력 문제는 고질적인 것이며, 그건 롯데 타선을 상대로 할 때 약점이 될 수밖에 없다.
지금의 롯데 타선에는 정확도와 파워, 그리고 선구안까지 모두 겸비한 실력파 베테랑이 즐비하다.
롯데 선발은 스트레일리, 모든 투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3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치른다.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합계 12.2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 그 실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삼진을 15개나 잡으면서 안정된 제구력까지 과시한 상황.
이대로 이번 시즌 최고 투수가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ML 경력을 지닌 투수다.
한화가 전날 경기를 통해 5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연승으로 이어가긴 힘들 듯하다.
선발 매치업에서 일방적인 차이가 나기 때문.
원정팀 롯데의 여유 있는 승리가 예상된다.
핸디캡 매치도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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