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3일 한화 VS KIA 국내프로야구 배팅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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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한화는 장시환(1승 3.00)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7일 SK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장시환은 9안타를 맞고도 결정적인 순간을 버텨내면서 승리까지 거머쥔바 있다.
 작년 기아 상대로 사직에서 호투를 보여준바 있는데 그게 이번 대전에서 재현될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브룩스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화의 타선은 키움 원정에서의 타격 부진이 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장타력 실종은 계속 발목을 잡을듯. 불펜이 김민우의 승리를 날려버린건 이제 더이상 이 팀에게 있어서 이상한 일도 아니다.

막판 뒷심을 앞세워 간신히 역전극을 만들어 낸 기아는 이민우(6.35)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7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이민우는 1회의 4실점을 제외하면 이후 전체적으로 나아진 투구 내용을 과시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역시 초반에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이고 2년전 한화 원정에서 고전한 경험이 있느터라 속단은 무리다. 
전날 경기에서 김민우에게 6회까지 노히트노런으로 막혀 있다가 한화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나지완의 동점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1차전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쉽다. 
이번 경기 역시 쉽게 전개되기는 어려움이 있을듯. 그래도 이 팀의 승리조는 승리를 확실히 지켜줄수 있는 힘을 갖추고 있다.

김민우에게 말 그대로 철저하게 틀어막혔던 기아의 타선은 한화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역전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2차전에서 타격감이 돌아온다는 보장은 할수 없는 상황이고 장시환 공략도 쉽지 않다.물론 한화의 타선 역시 브룩스 상대로 철저하게 막혔지만 전날 막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민우는 그들이 공략을 해낼수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최근경기 상대전적

최근 상대전적 및 통계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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