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2일 NC VS KT 국내프로야구 배팅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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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5월 12일 NC VS KT 국내프로야구 해외사이트 배당

홈 – NC
대역전패를 당한 NC는 루친스키(1승 0.00)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5일 삼성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루친스키는 왜 그가 에이스인지를 확실하게 증명한 바 있다.
작년 KT 상대로 원정에선 강했지만 홈에서 4.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한 바 있는데 시즌 초에 워낙 강한 투수인만큼 이번에는 조금 다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켈리와 LG의 불펜 상대로 강진성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최소한 홈에서의 화력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문제가 없다는걸 증명해 보였다.
다만 KT 상대로 이 페이스가 이어질지가 관건인데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변수다.
허나 무려 1이닝 7실점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빠르게도 무너지고 있다.
원정 – KT
KT는 데스파이네(1.50)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5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데스파이네는 운영형이라는 평가와 다르게 기대 이상의 파괴력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현재의 패스트볼 구속이라면 충분히 NC 타선과 승부가 가능한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두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12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잠실에서의 파워를 계속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작년 마산 원정은 워낙 좋았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할듯.
이대은이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패배를 허용한건 이 팀 불펜의 뼈아픈 현실일지도 모른다.
종합 분석
양 팀 모두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히 KT는 두산 상대로 제대로 감각을 가다듬고 온 상황.
루친스키와 데스파이네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인데 NC는 임창민과 김건태를 제외한 나머지 불펜 투수들이 나름 제 몫을 해주는 반면 KT는 불펜진이 완벽하게 무너져 있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최근경기 상대전적

최근 상대전적 및 통계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