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진행 방식

챔피언스리그 진행 방식
챔피언스리그 진행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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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은 전세계가 열광하는 챔피언스리그 진행 방식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챔피언스리그란?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축구 대회로, 유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클럽들이 모여 유럽 최강의 축구 클럽을 결정하는 대회입니다.
이러한 챔피언스 리그의 대회 진행 방식을 알아보면 예선을 걸쳐 조 추첨 및 배정을 한 후 본선을 치르게 됩니다.
예선전은 그 안에서 리그 순위화 챔피언스 순위가 반영되는 형식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진행 방식 – 예선
챔피언스 리그의 예선은 크게 예비 예선전, 1차/2차/3차 예선전, 플레이오프 등의 순서로 치러집니다.
예비 예선전은 리그 우승 52~55위에 해당하는 클럽축구 팀들이 토너먼트식 경기를 통해 결승전 에서 승리한 1팀 1차 예선 진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1차 예선전에 올라가 1팀을 포함해서 리그 우승 18~51위의 33팀 중 1차 예선 승리 17팀 2차 예선 진출하게 되고 2차 예선에서는 17팀을 포함한 총 20팀이 예선을 치러 10팀이 3차 예선에 오르게 됩니다.
그 후 3차 예선은 2차 예선 승리팀 10팀과 리그 우승 13~14위 두 팀을 포함함 12팀이 대결을 하게 되고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8팀 중 4팀이 조별 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
는 챔피언스 루트의 경우이고 똑같은 방법으로 리그 루트로 2팀이 조별 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자료출처-중앙일보
예선전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유럽리그 우승 팀, 준우승팀, 상위권 팀의 선수들이 예선 없이 조별 리그에 오르게 되고 그들 외에 하위권 리그와 하위 팀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서 예선전과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본선에 오를 수 있도록 해 주는데, 본선에 오르는 팀을 선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3위 랭킹에 배정된 4장 가운데 리그 1~3위 팀만 조별 예선에 오르게 되고, 리그 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조별예선에 올라가게 됩니다.
- 4~6위 랭킹에 배정된 3장 가운데 리그 1~2위 팀만 조별 예선에 오르게 되고, 리그 3위 팀은 3차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 7~15위 랭킹에 배정된 2장 가운데 리그 1위 팀만 조별 예선에 오르게 되고, 리그 2위 팀은 3차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조추첨과 배정

자료출처-하입비스트
예선을 통해 조별리그에 오른 6팀과 예선 없이 조별 리그에 진출한 상위 랭킹 26팀, 총 32팀이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이들 32팀은 4팀씩 8개 조로 나뉘게 되고, 조 추첨식은 전 세계로 생중계됩니다.
조 추첨은 먼저 지난 대회에 우승한 클럽은 클럽 랭킹과 상관없이 무조건 1번 시드에서 가장 먼저 조 추첨을 하여 조 편성이 됩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 클럽 랭킹을 적용하여 상위 7팀이 1번 시드를 받아 무작위로 추첨하여 각 조에 편성이 되며, 이와 같은 방식으로 클럽 랭킹 순위에 따라 8팀씩 각각 2번, 3번, 4번 포드로 나뉘어 배정을 받고 무작위로 추첨하여 각조에 편성됩니다.
단, 같은 국가의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클럽의 경우 이미 한 클럽이 배정된 조 이외의 다른 조에서 추첨하여 같은 국가의 리그 팀이 같은 조에 편성되지 않게 조 편성을 합니다.

자료출처-한겨례
본선 진행 방식
조 추첨식이 끝나면 각 조의 클럽은 9월부터 홈/어웨이 방식 32강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이 조별 리그를 윈드 브레이크라고 하며, 시즌 전반기 동안 조별 리그 6경기를 진행하여 성적 순으로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합니다.
토너먼트는 2월부터 16강을 시작으로 추첨에 따라 홈/어웨이 방식의 토너먼트를 치르며 결승전을 끝으로 5월에 챔피언스 리그가 끝이 납니다.

자료출처-이데일리
16강 대진부터는 자동으로 대진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추첨 방식으로 인하여 대진이 만들어지는데, 16강 추첨만큼은 16강에 진출한 16개 팀 중 각 조 1위 팀들과
각 조 2위 팀들 중에서 하나씩 붙게 하며, 16강 역시 조 추첨과 마찬가지로 같은 소속 리그의 클럽, 같은 조였던 클럽 등은 서로 만나지 않도록 추첨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16강 조 추첨을 할 때 3가지 규칙이 있는데
- 조 1위 팀과 조 2위 팀이 만나지 않게 한다.
- 같은 조의 팀끼리 만나지 않게 한다.
- 같은 리그 팀끼리 만나지 않게 한다. 입니다.
이 규칙에 준수하여 뽑힌 팀들이 본선 16강을 치르게 됩니다.

자료출처-한국경제
16강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에서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 2차전 180분의 골 수로 승부를 내고, 골이 같을 경우는 원정 골 우선순위에 들고 같은 골 수에 둘 다 원정 경기 라면 연장전과 승부차기 순으로 추가 진행하게 됩니다.

자료출처-미주 중앙일보
연장전 도중 양 팀이 같은 수만큼 추가 골을 넣어 원정 득점의 수가 달라진 경우에도 원정 다득점이 적용됩니다.
2002/03 시즌까지는 16강 여섯 경기도 조별 리그 있는데 비비앙 푀의 돌연사 사건으로 인해 선수들의 혹사에 대한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다음 시즌인 2003/04 시즌부터는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전환됐습니다.

자료출처-스포츠한국
이처럼 경기 진행 방식은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는 유럽에 있는 축구 강대국들이 경기하는 대회인 만큼 예선부터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경기를 치르고 본선 경기를 통해 이들 중 최강자를 가리게 됩니다.
생각 보다 많은 예선을 치른 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 로웠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챔피언스 리그 경기 진행 방식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